중금채 뜻, 중금채 상품 종류와 이자율
중금채 뜻
중금채 뜻이 궁금하셔서 검색하였을 것입니다. 중금채 뜻은 중소기업은행이 발행하는 금융 채권을 줄여서 말하는 단어입니다. 중소기업은행 채권 상품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들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일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일은 개인에게 대출해주는 일과 다르게 운용 금액의 단위가 높습니다. 개인 대상 금융도 하지만 주요 업무는 기업 대상 금융 업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와 자금모집 방식의 한 가지인 중소기업 금융채권 “중금채”를 활용해서 자금을 보유합니다.
중금채 상품
중금채라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운용자금은 기업들에게 대출을 해주기 위해서 중기 및 장기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약간 길게 설명을 했는데 기업은행이 중소기업들에 투자 또는 자금을 대출해주는 목적으로 채권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 IBK기업은행 IBK D-DAY통장(단기 중금채) – 만기일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자율 최고 연 5.35% / 12개월 자유 적립식
- 1석7조 통장(중금채) – 1년 ~ 36개월까지 설정. 일시 예치식 이자율 최고 연 4.15%
- IBK 평생 한가족 통장 – 12~36개월까지, 자유적립식 이자율 최고 연 4.50%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채권금리도 변동 될 수 있어서 중금채 같은 채권연동형 금융상품은 가입한 다음 날에 이자가 상승할 수도 있고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는 현재의 금리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기도 하여 조만 간에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예금상품과 다르지 않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그래서 개인이 채권에 투자하여서 이자를 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중금채 상품의 예금자 보호 여부
중금채 뜻은(중소기업금융 채권) 채권으로서 투자상품입니다. 그래서 예금보험공사의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서 보호받지 않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래서 중금채 투자는 안전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안전장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전장치가 없다면 아무도 중금채에 투자하지 않을 것입니다.
중금채의 안전성은 중소기업은행법에 명시되어 있어서 제 36조의 5, “채권에 대한 정부보증”이라는 항목에 “중소기업은행 채권은 그 원리금 상환에 대하여 정부가 보증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정부가 보증한다는 뜻이고 그만큼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중금채를 보증하는 이유
기업은행의 가장 큰 주주는 대한민국의 정부로서 약 68%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기업은행은 정부기관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채권에 대해서 아실 테지만 채권은 신뢰할 수 있는 정부, 공공기관, 주식회사 등의 기관이 발행하는 차용증서로 일반인에게서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투자 받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댓가로 높은 이자를 지급해줍니다.
중금채의 안전성
그래서 한국 정부가 망하지 않는 한 위험하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절대적인 것은 없기도 합니다.
한국 정부가 부도를 내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한국이 부도날 거라고 생각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고 볼 수는 없기는 하지요.
대체적으로 한국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만 IMF 같은 금융위기가 한국에 다시 닥치면 그때의 상황은 알 수 없는 것이니까요.
이번 글을 통해서 중금채 뜻과 중금채 상품과 금리에 대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이자가 상대적으로 높고 대체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진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다음글도 읽어보세요. 내년 연봉의 목표를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