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11% 이자를 준다는 게 무슨 말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평균 시중은행 금리 2~3%인 이 상황에 어떻게 11%의 이자를 줄 수 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고금리 이자를 주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까요? 아무래도 마케팅의 한 기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올해 2023년이라고 해서 상황이 특별히 더 좋은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만족할 만한 상황은 아니지요.
그래도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우대 상품은 아니어도 특정한 이벤트를 통해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들이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가지 적금 상품이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으로 연 이자 11%를 주는 상품입니다.
11%를 주는 적금의 이벤트가 참 흥미롭기도 합니다. 일단은 조건이 쉽지는 않고 까다롭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는 이율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은 설명을 듣기 전에 이름으로 추론해서 예상을 해보면 걷는 것과 무슨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걷기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고금리인 11%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어떻게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적금을 가입하고 운용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 항목 | 내용 |
| 가입 대상 | 추첨 이벤트 당첨 등으로 우리은행으로부터 인증번호를 받은 시령의 개인. 1인 1계좌만 가능합니다 |
| 상품 유형 | 자유적립식 적금 |
| 계약 기간 | 6개월 |
| 가입금액 | 매일 1만원 이하 적립 |
| 가입 방법 | 우리 won뱅킹 앱에서만 비대면 가입 가능하고 앱에서 상품 가입시 인증 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
자유적립식이고 1만원 이하의 금액을 매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일부 인출 할 수 있어서 초입금 제외한 지정 입금 건 별로 만기해지 포함하여 최대 3회 중도인출 가능합니다.
다만 중도인출 건은 중도해지 이율을 적용합니다.
계좌 잔액의 95%이내 금액을 예금담보대출도 할 수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니까 담보대출을 활용하는 경우는 적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매일 1만원식 적립할 수 있는데 한 가지 특징은 매일 1만보를 걷고 그 걸음을 인증한 경우에 해당 적립금 1만원에 대해서 11%의 적금이자를 적용합니다.
만일 1만보를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 1% 이자만 적용 받습니다.
매일 1만보가 특별히 어려운 건 아니지만 또 1만원의 적립금에 대해서 11%의 이자를 받기 위해서 일부러 만보를 걷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겠죠.
만보 걷기를 성공한 날은 연 11% 금리를 적용하고 만보를 걷지 못한 날은 1%를 적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일 1만원씩 6개월을 납입하면 180일 정도이니까 원금이 180만 원 정도입니다. 연 11%이지만 운용 기간이 6개월로 짧고 원금도 많지 않아서 이자는 적습니다.
후기를 참고하면 매일 1만보 걷기를 성공하고 1만 원씩 납입하여 182만 원을 납입한 경우 세전 만기 이자가 50,187원이고 이자소득세 15.4%를 제외하면 42,467원을 이자로 받습니다.
이자가 적어서 흥미를 잃을 분들도 있겠고 6개월 동안 매일 1만 원씩 적립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또는 건강을 지키는 상징적인 행동을 하면서 그에 대한 행위로 돈을 1만 원 저축한다는 생각으로 적금을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 연이자 11% 적금 상품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상품 이자가 좋으니까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보다는
흥미로울 수 있고 매일 1만보 정도 걷는 게 습관처럼 되어 있는 분들이고 그리고 1만 원을 적립하는 수고를 귀찮아 하지 않는다면 180일 정도 수고를 더 하여
4만 원 정도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정도의 가벼운 정보로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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