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올원 비상금대출 중단과 1금융권 대안 은행 상품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 중단이 지난 4월에 있었습니다. 대출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대출을 습관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고 대출 자체를 쓰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빌리지 않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비상금 대출은 가끔 대출받는 분들께는 편리한 대출 상품이었습니다.
그런데 편리한 비상금 대출이 사라지니까 이 대출을 이용하던 분들이 고민 거리가 생긴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 글을 통해서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이 중단된 이유와 다른 은행의 비상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대안 상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제2의 IMF가 오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 분들이 많아질 정도로 한국 경제상황이 상당히 힘들어진 듯합니다. 2년 전까지도 한국의 경제가 쉬운 상황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상황이었던 거 같은데 갑자기 경제 상황이 곤두박칠 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대기업들 수출 실적이 최저이고 특히 삼성의 반도체 수출이 상황이 상당히 나쁜 상태라고도 합니다.
중국에 많이 수출해야 하는데 중국 수출이 막혔다고도 하고 그렇다고 미국이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경제가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이 중단된 경제 배경
수출과 관련해서 어려운 점 외에도 미국에서 계속하여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금리를 올리는 상황인데 한국은 미국 금리 인상을 따라갈 수 없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몇 년 동안 주택담보대출 금액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금리를 따라가면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이고 전체 금융이 쑥대밭이 될 상황이기도 합니다.
지금 현재도 은행들은 개인 대출 고객 연체율이 증가하여 위험성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이 중단된 배경이 이런 전체적인 배경이 있는 것입니다.
올원같은 좋은 비상금 대출을 더이상 받을 수는 없지만 비상금 대출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고 다른 금융기관에서 비상금 대출을 받을 수 있기까지 하니까 관련 정보를 확인하면 필요할 때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의 대안 상품을 알아보는 분들께서 이 글을 참고하여 필요할 때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 조건
이미 서비스를 중단한 상품이지만 조건이 어땠는지를 확인해야 다른 대안 상품이 어떤지 비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입대상 | 대출한도 | 상환 방법 | 대출기간 | 상품속성 | 이자율 | 대출금리 |
개인 | 50~300만원 | 원리금 균등 분할 | 3년 이내 | 즉시대출 | 최저 연 4.61%~ | 고정 |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 이자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상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심사가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워서 다른 은행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액 대출이라는 점 때문에 청년들과 주부 들이 많이 애용했습니다. 대출 금리는 평균적으로 연 5~6% 중반으로 정해졌었습니다. 다른 1금융 상품과 비교해서 이자가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러나 대출 심사 문턱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상환 능력이 없는 고객에게 대출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라서 연체율 위험이 높아진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2023년 4월부터 판매 중단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심사기준
- 직업, 소득 무관, 통신등급 산출 가능한 통신 3사 이용 고객
- 만 19세 이상, 본인 명의로된 휴대폰 소지자, 통신등급 9등급 이내
- 농협 입금 계좌 소유한 사람
- 통신등급 산출하지 않는 고객은 당행 중금리 조건으로 자동심사
심사 기준을 보면 다른 대출 상품과 비교하여 조건이 느슨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의 특징에서 중요한 것은 개인 휴대폰 요금 납부 내역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여서, 요금 미납 또는 연체를 확인하고 월 사용요금을 확인하여 대출 신청자의 등급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대출을 제공해도 되는지 판단했습니다.
이렇게 심사기준이 까다롭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을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금년 4월부터 판매를 중단했던 것입니다. 다만 이 대출을 대신하는 비슷한 상품을 내놓겠다고 하고는 지금까지 소액 비상금 대출 상품을 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액을 급하게 사용해야 하는 분들은 다른 은행 대출 상품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농협은 더이상 소액 대출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다른 은행들에도 비슷한 조건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대안 대출 상품을 알아보아야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판단해봅니다.
다른 1금융권 비상금 대출 조건
- 서울 보증보험 가입
- 휴대폰 요금 납부 실적 서류
- 자체 심사 기준
이 세 가지 요건 중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항목이 서울보증보험(SGI) 가입 조건입니다. 대부분의 은행은 보증보험 가입을 조건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설명이 뜻하는 내용은 서울보증보험이 은행을 대신하여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의 상환 능력을 심사하고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경우 서울 보증보험이 보증을 하겠다는 근거로 은행에서 고객에게 대출을 해주는 체계입니다.
대출을 해주고 고객이 대출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서울보증보험이 1차적으로 대신 은행에 갚고 2차로는 손해 금액을 고객에게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농협 올원 비상금 대출 대안 은행
이 방식으로 대출해주는 회사는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와 국민은행, 신한은행이 있습니다. 특별한 개인적인 거절 요인이 없는 한 대부분 대출 승낙이 이루어집니다.
- 케이뱅크: 대출한도 최대 300만원 / 이자율 최저 연 5.88%~ 15%
- 카카오뱅크: 대출한도 최대 300만원 / 이자율 최저 연 4.87%~ 15%
- 토스뱅크: 대출한도 최대 300만원 / 이자율 최저 연 6.14%~ 연 15%
- 국민은행: 대출한도 300만원 / 이자율최저 연 6.48%~ 6.88%
- 신한은행: 대출한도 300만원 / 이자율 최저 연 6.89%~7.19%
- 우리은행: 대출한도 300만원 / 이자율 최저 6.96%~최고 12%
- 하나은행: 대출한도 300만원 / 이자율 최저 4.768~최고 7.908%
- 대구은행: 대출한도 300만원 / 이자율 최저 연 6.39~ 12.74%입니다.
만일 이 회사들에서 대출 불가 판정하는 경우 비슷한 회사들 중 다른 회사에 신청해도 거절 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위의 금융기관 비상금 대출들은 농협 비상금 대출과 조건이 비슷하면서도 이자율이 다르기도 합니다. ,
다음 글을 통해서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1금융권 대출과 인터넷뱅크 생활비 대출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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